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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금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제선 터미널에서 한중 노선 운항 재개 기념행사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김포-베이징] 노선과 [김포-상하이] 노선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었습니다.
이번 노선 운항 재개는 무려 3년 만이네요.
이번 운항 재개로 베세토(BESETO) 비즈 포트(biz port)가 재완성 되었습니다.
베세토 란 Beijing 베이징 / Seoul 서울 / Tokyo 도쿄를 연결하는 동북아시아 중심 도시 연결축을 말합니다.
[김포-베이징] 노선과 [김포-상하이] 노선 각각 주 7회/총 28회/56편을 운항해 코로나 이전인 19년도 운항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한국 공항공사 윤형중 사장은 이번 재개를 통해 "양국 인적 교류 활성화의 기폭제로 삼아 코로나 이전 수요를 뛰어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습니다.
또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이번 재개가 양국 항공산업의 전면적인 회복을 의미하며, "양국 간의 인적 왕래와 경제 협력에 새로운 활력을 붙어 넣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위 두 분의 말처럼 인적 교류도 활성화되고 경제 협력에도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항공산업, 관광산업 등 일자리를 잃은 분들이 많을 텐데 기존 커리어를 이어갈 기회가 됐으면 좋겠고 양국간 원활한 교류로 새로운 일자리도 많이 창출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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