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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스타벅스 주말 오픈런 후기, 명당 자리 추천, 주차

by 리따 Rita 2023.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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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따입니다. 얼렁뚱땅 어떻게 지내다 보니 어느덧 금요일이네요.

봄 내음이 나며 날씨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 보니 주말에 외출해 보시고자 하는 분들도 많이 계실 것 같아요.

저는 얼마 전 주말, 요새 굉장히 핫한 북한산 스타벅스에 다녀왔어요. 

 

 

 


운영 시간

 

매일 07:00~ 22:00     *23/03/24 기준*

 

 


 

주차 안내 

매장 앞 스타벅스 전용 주차장 이용 & 주차 가능 대수 53대 (장애인 주차 2대 포함입니다.)

 

 

★ 주차 요금 

- 최초 1시간 1,100원 / 1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당 1시간 주차 무료 [최대 2시간 무료]

- 무료 주차 적용 이후 10분당 경형 100원 / 중소형 주중 250원 & 주말 300원 요금 발생

- 영수증 1개 당 차량 최대 2대 적용

 

 

★ 정산 방법

- 실내외 주차정산기 이용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 참고 부탁드려요.

https://map.naver.com/v5/search/%EB%B6%81%ED%95%9C%EC%82%B0%20%EC%8A%A4%ED%83%80%EB%B2%85%EC%8A%A4/place/1996291234?placePath=%3Fentry=pll%26from=nx%26fromNxList=true&c=15,0,0,2,dh

 


 

왜 많고 많은 날 중에 주말에 가게 되었냐고요? 저도 알고 싶지 않았습니다.

어느 토요일 저녁, 친언니가 출근 전 평일 오전 7시에 북한산 스타벅스 다녀온 동료분 썰을 풀기 전까지는요.

"에이~ 거길 누가 7시 오픈하자마자 가? 뭐? 그렇게 가도 자리가 없다고?"

"그래? 그럼 궁금하니까 우리도 가보자."

"어...?"

.

.

.

바로 다음 날인 일요일 오전 6시 50분. 눈을 뜨니 북한산 스타벅스 앞에 있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이날은 흐리고 비가 와서 사람들이 일찍부터 줄을 서지는 않은 것 같아요.

저희보다 일찍 와계신 분들이 4팀 정도 있었어요.

정확히 7시가 되면 직원분이 문을 열어줍니다.

문이 열린다고 와다다 뛰어가는 분위기 절대 아닙니다. 직원분이 안전을 위해서 순서대로 천천히 걸어가라고 안내를 해줍니다. 질서를 지킵시다 !  

 

 


 

명당 자리

 

문이 열리고 왼쪽에 2층으로 가는 계단 올라가면 이렇게 통창이 있는데요.

보통은 창문 바로 앞이 방해물 없이 산이 보이기 때문에 가장 좋은 자리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 진짜 명당 자리는 등받이가 있는 소파 자리 입니다. 

등받이 없는 창문 앞자리 앉은 분들이 계속 등받이 없어서 불편하다고 말씀하셨어요.

 

 

 

 

날씨가 흐린 탓인지, 일요일 오전인 탓인지 오픈하자마자 온 사람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30분 정도 지나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왔어요.

그러나 구름으로 인해 북한산은 보일락 말락. 저희는 이 시간에 왔다는 것에 이의를 두기로 했습니다.

 

 

 


 

 

그로부터 이틀 뒤인 화요일, 엄마께서 14시경에 친구분들과 다시 한번 북한산 스벅에 가셨는데요.

음료 대기팀만 120팀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이날은 맑아서 산이 잘 보였다고 하네요.

 

 

엄마께서 사진을 보내주셨어요.

 

 


★ 북한산 스타벅스 실패 시 이 곳에 가보세요.

 

 

그리고 3/19 일요일, 저는 또다시 북한산 스타벅스에 가게 됩니다. 갑작스럽게 놀자는 친구의 전화 한 통.

"그래~ 놀러 가자. 근데 어디 갈까? 북한산 스타벅스 가볼래?" ... 라고 하다가

사람 너무 많을 것 같아서 북한산 스벅과 가까운 진관 스타벅스DT점으로 노선을 틀었습니다.

운전하느라 진관 스타벅스 사진을 못 찍었지만 여기도 풍경 정말 좋아요!

 

 

 

 

진관 스타벅스에는 17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어요. 이곳은 주차 가능 대수가 9대. 저는 실패했답니다.

그렇게 진관 스타벅스→ 북한산 스타벅스로 향했어요. 몇 분 안 걸립니다.

하지만 북한산 스타벅스에 도착하니 주차요원분이 자리가 없다고 유턴을 시키고 있었어요.

저도 유턴 당했습니다.

 


 

그렇게 최후의 보루인 은평 한옥마을로 향했어요. 여기도 몇 분 안 걸립니다.

북한산 스타벅스의 폭발적인 인기 탓인지

은평 한옥마을은 고요하고 평화롭고 주차할 곳도 많고 너무 좋았어요.

여기서도 산이 이렇게 잘 보이더라고요.

 

 

 

은평 한옥마을에 성공하여 고즈넉한 정취를 즐기며 주변 카페에서 풍경을 감상하다 돌아왔습니다.

결론은 북한산 스타벅스 실패 시 

은근 주변에 둘러볼 곳이 많으니 다양하게 검색해 보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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